여행
어느 날 좋은날, 아이와 함께 경희대학교 놀러가다!
독보적인 백발광녀
2024. 10. 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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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좋은 어느 날 남편과 친정 식구 집에 다녀오다가 집으로 가던게 서로 대학교의 이야기를 하다 우리 한번 경희대를가 볼까 하고 목적지를 급 돌려 경희대로 가게 되었다

오래전 나는 그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고,
인생에서 아름다웠다고 할수있는 시간들을 보낸
나의 소중한 곳이기도 하다, 시간이 흘러 나는 나이가 들었지만, 학교 곳곳은 그대로 였다, 물론 새로운 건물들도 많았지만..

벚꽂 피는 봄이면, 잔디밭에 삼삼오오모여 중국집도 시켜먹고, 본관 한바퀴도 필수 코스 였다,

우리 둘째를 모델로 사진을 찍어보았다^^

평화의 전당은 가수들과 영화제 시상식으로 많이 공연하고 그래서 저곳에서 연예인들 많이 봤던 것 같다
시상식에 레드카펫이 깔리는 날이면, 정말 가깝게 연예인들 구경을 할수있기에 그 경험도 신선했다 .

짧은 시간이었지만 남편과 나는 각자의 추억을 안고 집으로 돌아갔다. ^^ 끝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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