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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몸과 마음에 힐링이 필요할땐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고고

by 독보적인 백발광녀 2016.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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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그런곳이다.  그중에서도 대관령은
나에게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자,
언제나 가고싶은 그런 곳이라고나 할까?

바람의 언덕을 넘어 푸르른 초원과 양떼가 어울려 놀고 있는 그곳에서 마음의 안식을 누려본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30분정도의 산책코스와 양 먹이주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에 와야 이런곳을 구경할 수 있기에
다음에는 목장있는 펜션에서 며칠 쉬다가 와야겠다.

풍경을 보고 있자니, 눈이 정화되는 기분이다. 날씨는 어찌나 좋던지...

서서 양을 보고있는데 한마리 양이 슬슬 다가오더니 사람들 사이에서 주는 먹이를 잘도 받아먹는다. 

받아먹곤 기분이 좋아졌는지 포즈 한번 취해주시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 이런곳에서 정말 살고 싶다. 
너무 이쁜 초원 ♡

다음에 또 와서 그땐 더 멋진 인물사진에 도전해봐야겠다.  아 좋다!


대관령양떼목장은 삼양목장의 규모의 반도 못 미치는 목장이다.  하지만 가족 단위 또는 연인들이 가기에 딱 좋다.
둘러보는데 소요시간도 짧고, 체험도 할 수 있으니  괜찮다.

참고로 바람이 많이 부니까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은  외투를 챙기는
센스도 발휘 해보는 것도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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