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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엄마와 함께 다녀온 후쿠오카, 가성비 갑

by 독보적인 백발광녀 2017.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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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함께 떠나는 첫 해외 여행

항상 오빠 손에 이끌려 갔던 여행이었는데, 

이번에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다 책임지려고 하니 벌써 부터 식은땀이.. 줄줄줄


후쿠오카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다.

그곳을 선택한 이유는 비행기 오래 타기 싫어하는 엄마와 일본이 가장 가깝기 때문에 선택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잘 선택한 것 같다.




공항에서 전철까지 가는 무료셔틀 타고
전철로 하카타역에 도착하니 (1인 260엔)
'대'단하다' 처음 느낌은 그냥 서울 같았다. 




숙소는 하카타역에서 직선거리 10분내있는
내가 선택한 숙박은 도미인 프리미엄 하카타 캐널시티 마에 내추럴 핫 스프링 인데, 

캐널시티 바로 옆에 있어서 가기 편했고, 위치로도 최고 좋았다. 무엇보다, 평들이 다 좋았다. 

체크인하고, 서둘러 캐널시티를 가서 빠르게 건물스캔하고 저녁해결하러 푸드코드로 향했다.




엄마는 일본식 가정식
나는 돈가쓰나베 이름이 뭐였더라;;;;

중요한 사실은 엄마는 아주 맛있게 잘 드셨다. 

아기자기한 일본식 가정식 스타일과 깔끔한 것이 엄마 마음에 저격을 한 것 같다. 







밥먹고, 숙소로 돌아가 노천탕에 몸을 맡기니 여행의 긴장감이 눈녹듯이

사그라 졌다. 이렇게 첫날의 후쿠오카는 무사히 도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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