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육

'이것'을 물려받은 아이는 인재로 성장한다. 조벽 교수

by 독보적인 백발광녀 2023. 5. 5.
반응형

 

최근에 아이와 함께 놀이터에서 놀다가, 중학교 아이들 이야기를 엿듣게 되었습니다. 일부로 들으려고 한 것은 아니였지만 우리아이가 함께 놀던 7살짜리 아이와 실랑이 붙기 시작하면서 부터였습니다. 7살 아이는 겁도 없이 중학교 언니들이 뭐라고 하든간에 상관없이 자기 고집을 피우는 모습에 중학교 언니들이 화가 나서 그아이에게 침을 밷고 언성을 높여가며 가라고 말하고, 나중에는 아이들이 올라가는 정글짐에 올라가서 마구 흔들어 대는 모습들을 보고 나서야 결국은 제가 한마디 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욕은 기본이고 여자아이들 입에서 저렇게 상스러운 욕을 하는 모습은 듣기도 거북했던 것 같습니다. 혹여나 우리 아이가 그 소리를 듣고 흉내라도 낼까봐 서둘러 자리를 피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남편에게 돌아가 놀이터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남편도 화를 많이 내던군요. 그때 절실하게 깨달은 것이 바로 인성교육이었습니다. 가정과 학교에서 인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

우리 아이가 바른 생각 바른 언어, 반듯한 태도가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학원을 많이 보내고, 공부를 시킨다 한들, 정말 그런 아이들이 사회에서 제대로 역할을 발휘하며 살 수 있을까 고민이 들었습니다. 우연히 영상을 보다가,  좋은 영상과 제안에 좋은 메시지를 주는 거 같아, 영상을 요약하여 함께 공유해봅니다. 

내가 좋아하는 조벽 교수님은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주로 컴퓨터 비전 분야에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딥러닝과 컴퓨터 비전을 이용한 이미지 인식 및 분류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 분야에서의 연구 성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공대 교수 뿐만 아니라,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써 유명하기도 합니다. 교수법에 대해서 많은 강의를 하고 다니시거든요.  저도 그분의 책을 참고로 교수님들께 티칭팁을 많이 만들어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 

이 영상은 교육대기자 TV에서 조벽교수님의 강의를 보고 제가 생각한 포인트만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보시기 원하시는 분은 유투브에서 검색하셔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성은 정말로 최고의 인재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거고요 최고의 실력이라고 생각을 해요 인성은 품성이 아니에요 타고나는 것도 아니고 노력으로인 쌓아가는 능력이기 때문에 인성이요 그래서 이것은 실력이라는 겁니다 사실 지성을 일단 위주로만 그동안 생각을 했고요 근데 인성은 타고난 부분 성격적인 타고난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그렇게 인식을 하기 때문에 인성에 대해서는 지성보다 덜 관심을 쏟았거든요"

"관계 조율하기 위해서 필요한 능력이에요 그럼이 능력은 반드시 쌓아야 되고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인가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도 다듬어 나가듯이 감정적 하는 것 감정에 대해서도 우리가 조율하고 다듬어 나가야 되듯이이 두 가지를 동시에 조율시키는 능력이 마음 지능이고요 마음은 주고 받는 거 마음 씀씀이라는 거 있죠 다 존재를 의식을 하고 있는 단어예요 그래서 마음 좋은 마음을 가지고 좋은 마음을 쓰고 나누는 것이 바로 관계 조율의 핵심 그게 마음 지능이다"

"어디다가 집중하는가 따라서 인생이 흉측해질 수도 있고 훌륭해질 수가 있는데 정신 집중해야 할 곳이 바로 소중한 것에 대한 그 의미가 잘 모르더라구요 사전적 의미로는 귀중이라고 써 있어요. 높은 가치라고 그 뜻을 담은 순서는 한국말이 하나 있습니다. 이것도 흔한 단어인데 사람들이 그 뜻을 몰라요 고마워 고마워는 땡큐가 아니에요 나는 이것을 높은 가치로 여긴다는 형용사예요 .... 다른 존재가 나한테 뭔가 베풀었다는 뜻이잖아요 그것을 본 거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그걸 못 봐요 고마운 것을 몰라요 그래서 내가 고마운 것을 많이 보면 볼수록 수많은 존재가 나한테 베풀었다 그럼 역설적으로 나는 고귀한 존재가 되는 거죠 그 많은 베품을 받을 만한 존재 선생님 이거는 자녀를 볼 때 너무 필요한 관점인 것 같아요 할 정신이지요 부모가 자녀한테 밥해 줬을 때 자녀가 고마워하면서 먹는 애들이 있나요? 고마움이라는 것은 그 알아차림이 없으면 못 느끼는 감정이에요. 정신 차린 상태가 돼야만 고마움을 볼 수가 있어요. 또 역설적으로 고마움을 내가 느껴야만 정신 차리는 상태가 되는 거예요"

"고마운 것을 알면 내가 인간이기 때문에 내가 다시 되돌려주고 싶 그게 기여하는 인생이고요 기여한다는 것이 바로 누군가 해야 할 것을 내가 기쁜 마음을 한다는 것이 기여하는 삶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은 선한 마음 좋은 마음과 건강한 정신이 겹치는 곳이 되는 거예요"

"세계 최고 명문대학 하버드대학 프린스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들어가면 오늘날 문구가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릴 때는 어린 차원에서 기여하고, 중학생 되면 조금 더 나이에 맞는 기여, 매 순간 자기한테 시선을 돌리고 자기한테 돌리고 나나나 자기가 얻을 것 받을 것 챙길 것만 생각하는 사람이 어린아이에서 어른이 된다는 것은 성숙하게 성장한다는 뜻이잖아요. 시야가 이제는 외부로 향하고 넓어지고 그리고 이제는 내가 이제 베풀고 기여하는 존재도 살아가는 것이 어른이죠. 기여하는 삶에 대해서 부모님들 놓치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아요. 우리 아이만 생각하는 경우들이 많았다 보니까 근데 이런 거 어려서부터 말씀하신 것처럼 휴지를 줍는다 이런 것부터 시작해야지 나중에 더 큰 기여도 할 수 있는 것겠죠."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뭐 유치원생이라면 밥 먹은 거 반드시 싱크대까지 옮겨가는 거 중학생 정돈되면 토요일만큼이라도 설거지까지 하게 하는 거 자기가 가족께 설거지 그렇게 살아가게 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인재로 하버드 대학에서 찾는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원하는 인재로 키우는 방법 ... (생략)....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뭐 유치원생이라면 밥 먹은 거 반드시 싱크대까지 옮겨가는 거 중학생 정돈되면 토요일만큼이라도 설거지까지 하게 하는 거 자기가 가족께 설거지 그렇게 살아가게 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인재로 하버드 대학에서 찾는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원하는 인재로 키우는 방법 입니다. "

"부모님께서 애들한테 너무 많은 경제적인 물리적인 혜택을 주려고 너무나 열심히 일도 하시고 애쓰고 계세요. 신은 우리가 아이를 처음 만났을 때 엄청난 선물로 왔고, 부모가 없으면 아이는 살지를 못하잖아요. 그래서 서로가 속물이에요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이다. 선한 존재라는 뜻이지 서로가 그것을 잊지 않고 서로가 서로에게 선물로 살아간다. 이런 크게 바로 인생 성공이고 행복이라는 메시지인 것 같아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