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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레일파크, 가을을 느끼기에 완성맞춤인 그것을 타보다. 숙소에서 자고 다음 여행지는 원주레일파크!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삼둥이가 다녀온 후 더 유명해진 관광지! 솔직히 페달 밟아가면서 힘을 투자하고 싶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다. 이곳에 찾는 사람들 특징은 가족 단위로 많이 왔다.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체험하기에 괜찮아서 그런지... 정말 많았다. 간현역은 지금은 폐쇄된 역이지만 그옛날에는 서울까지 왔다갔다한 역이라니 신기하다. 당시 운행 시간표. 하루 동안 5번 운행한다고 하니 잘 알아보고 시간대에 맞춰 가는게 중요할 것같다. 우리 결혼했어요에 송재림커플도 다녀왔다고 하니. 제대로 커플코스로도 인기가 있는 곳 이다. 가는 곳곳에 나름 이색적인 이벤트를 잘 조성했다. 예를 들어 터널지나갈때 사랑하는 사랑 이름 부리기. 고함지르기. 포토존 같은.... 2016. 10. 9.
강원도 둔내 근처 한우집, 최고급 한우레스토랑 하누성 가보다 대관령 양떼목장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들린 최고급 한우 레스토랑 하누성 가격이 비싸서 그런가 사람들이 많지 않은듯 하다. 건물도 깨끗하고 반찬부터 고기까지 정갈하게 잘나온다. 한우 모듬인데 3인 먹기에 좋은듯 여러부위가 있는데. 취향에 맞게 ... 야들야들 ... 좋다. 추가로 시킨 갈비살 기본 반찬은 야채. 샐러드. 잡채 백김치. 도토리 묵. 물김치 요정도 괜찮은 조합이다. 근데 근처에는 워낙 고기집이 많아서 비싸다고 생각하고 지나갈듯 ㅋ 2016. 10. 9.
몸과 마음에 힐링이 필요할땐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고고 강원도는 나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그런곳이다. 그중에서도 대관령은 나에게 좋은 추억이 있는 곳이자, 언제나 가고싶은 그런 곳이라고나 할까? 바람의 언덕을 넘어 푸르른 초원과 양떼가 어울려 놀고 있는 그곳에서 마음의 안식을 누려본다. 대관령 양떼목장은 30분정도의 산책코스와 양 먹이주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원도에 와야 이런곳을 구경할 수 있기에 다음에는 목장있는 펜션에서 며칠 쉬다가 와야겠다. 풍경을 보고 있자니, 눈이 정화되는 기분이다. 날씨는 어찌나 좋던지... 서서 양을 보고있는데 한마리 양이 슬슬 다가오더니 사람들 사이에서 주는 먹이를 잘도 받아먹는다. 받아먹곤 기분이 좋아졌는지 포즈 한번 취해주시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 이런곳에서 정말 살고 싶다. 너무 이쁜 초원 ♡ 다음에 또 와서 그땐.. 2016. 10. 9.
직장스트레스 벗어던지고, 떠나기!! 2주 동안 너무 일에 매진했다. 총장님 바뀐 후로 새로운 환경에 맞게 변화해야 하는 것들 그리고 거기에 맞게 우리도 적응해야하는 과정들 ... 끊어놓은 헬스장은 못가고 계속 일 일 일........ 지쳐있는 날 위해 우리 오빠 함께 강원도로 떠난다. 공기좋은 곳에서 힐링하고 옵시다 ♡ 2016.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