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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마이크로킥보드타고 동네한바퀴 후기, "서툴러도 괜찮아"

by 독보적인 백발광녀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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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다 하나 가지고 있는 킥보드, 

마이크로킥보드 우리도 구매했다. 보호장구까지 다 구매하고, 다현이 아빠가 타는 방법을 알려준다.

밀고 가는 건 되는데, 아직 방향 조절은 어려워보인다.

 

방향 조절 못해도 좀 어때~~~

일단 무조건 직진으로 향한다. 

마이크로킥보드는 속도감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한다. 

티비에서 홍보도 많이 하기도 하고, 동네 애들 보면, 마이크로킥보드 하나씩으로 다 장만 하고 있는 거 같다. 

 

의외로 보호장구를 안한 친구들도 많긴 하는데, 우리는 행여나 어디 다칠까봐

머리, 팔, 다리까지 보호장구를 다 구매했지만, 막상 다현이가 팔, 다리 보호장구는 불편한지 자꾸 빼버린다.

좀 더 크면 다시 보호장구를 장착 해줘야겠다.

엄마 잘 안되요~~~ 눈빛으로 말하는 우리 다현이~~~

 

마이크로킥보드는 방향 조절 하는 방법은 체중을 실은 쪽으로 좌 우로 움질일 때

가고 싶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설명이 잘 안되네;;;)

다시 해보자, 다현아!

하다보면 오늘보다 내일 더 잘 타게 된단다~

 

마이크로킥보드 한 10분 탔나? 그네가 타고 싶은지 그네를 바라본다.

킥보드 조금 타고 그네  대기하는 다현이...ㅋㅋ

체력좀 길러주려고, 킥보드 운동하는데, 엄마 아빠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연신 허리 굽힌 다현이 아빠 수고했어요 ㅎㅎㅎ

 

나중에는 더 오래 더 잘타는 날이 오겠지요 ~~~

그네 타고 싶은 다현이, ㅋㅋㅋ 아직은 킥보드는 무리인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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