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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입체초음파와 임당검사가 있는 날이었다
다현이 어린이집에 연이은 코로나 확진 원아들로 인해
어린이집 보내기가 꺼려져서 할수 없이 다현이를 데리고 이른 아침부터 산부인과에 데려갈수 밖에 없었다
긴 대기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다현이는 차분하게 나를 기다려주었고, 찰떡이를 같이 확인하기도 하였다
차분하게 기다리는 모습을 본 선생님들이 흐믓하게 바라보기도 하였고 대견하다고 하였다
공포의 임당도 정상적으로 잘나왔고,
비록 배에 딱 달라붙어있어서 입체 초음파
얼굴 사진을 완벽하게 확인하지는 못 했지만...
25주에 태어난 다현이랑 모습이 비슷해보였다
찰떡이도 건강하게 잘크고 있고
공포의 임당도 잘 통과되었으니..,
나만 더 조심하게 행동하면 될 것 같다
양수가 적다하니 물을 신경써서
더 마셔야겠다 ㅜㅜ
출산까지 이제 백일정도의 시간이 남았다
더 버티고 버텨서 건강하게 찰떡이를 만나고 싶다
나에게 와줘서 고마워 찰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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