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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름답다 다워 제주 1탄(숙박후기, 루스톤빌라앤호텔)

by 독보적인 백발광녀 2018.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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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이번에 학교에서 부서 워크숍을 제주도로 가는 바람에 제주도에서 5일동안 살아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소장님과 직원쌤과 함께 첫날 찾은 숙소는 루스톤앤빌라 호텔이다. 제법 깔끔하고 훌륭한 뷰를 자랑한 이번 숙소는 

소장님의 탁월한 안목으로 검색 실력으로 이곳을 예약을 했다.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신축 건물이고, 이제 호텔로 승격(?) 하기 위해 심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서 
직원들의 서비스들은 다른 호텔 못지않게 좋았으나, 야간 근무하시는 리셉션 담당 직원은 응대 태도는 거칠었다. (밤이라 그랬나...)

우리가 묶은 숙소는 디럭스 타입으로 바다 뷰 전망이었는데, 사실 위치 선점이 되게 중요한 것 같다. 

앞 건물에 가려져서 생각보다 확 트인 뷰는 아니였다. 앞에 풀빌라 때문에 그런 것 일까? 아니면 층수에 문제가 있었던 것 일까?

어쨌든 그것만 제외하면 객실상태는 괜찮다.


센터 회의를 한 후 우리는 재즈 음악을 들었는데, 왼쪽 투명하게 생긴 저것이 스피커다. 

생각보다 음질이 너무 좋아서 놀랬다. 코스트코 가서 겟하고 싶은 충동이 마구 온다. 




화장실은 두개로 나뉘어져있는데, 한공간은 저렇게 자쿠지가 설치되어있다. (변기통 사진은 패스.. 하는걸로 )

밤이라서 밖에 풍경이 잘 보이지 않지만, 낮에는 풍경이 보인다. 밖에서 누가 훔쳐볼 수는 없을 것 같다. 



밖 베란다에서 들여다 본 욕실이다.  




거실도 넓직하니 성인 3명이 있어도 무난한 방이다. 


대체적으로 깨끗했고, 직원 서비스는 야간에 체크인을 해서 그런지 

그렇게 친절하지 않았다. 어메니티는도 나쁘지는 않았으나... 직원 교육이 필요할 듯 해보인다. 전문성이 떨어져 보인다고 해야할까나 ?


아무튼,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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