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떨어지는 면연력, 갈라진 입꼬리 구각염 걸리다.

요 근래, 계속 몸이 안 좋고 애들 감기 걸리면 나도 계속 감기 걸리고

최근에는 몸까지 너무 좋지 않았는데, 최근에 거울을 보니 입술 끝이 찢어져서 쓰라리고, 벌릴 때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하루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는 마음에 하루하루 두고 보니, 더 심해져서 감기약 타러 가는 길에 의사 선생님에게 여쭤보니 구각염이라 한다. 구각염은 왜 생기는지 너무 궁금하여 여쭤보니 "피곤", "면역력 저하", "비타민B 부족"이라고 했다. 에스로반이랑 오라메디를 같이 처방해주셨다. 

공부도 할 겸 오늘은 구각염과 비타민 B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포스팅을 해본다. 

기본적으로 입술의 양 옆이 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비타민B2 부족될 때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특히 입술 양 옆이 갈라지고 각질이 생기고 입을 버릴 때의 통증이 있다. 치료 방법으로는 균을 없애고자 할 때는 위에 내가 처방받은 연고를 제일 많이 처방해 주는 듯하다. 효과도 빠르다고 한다. 

구각염이 빨리 낫기 위해서는 음식으로 섭취 시 비타민B는 달걀, 시금치, 토마토, 바나나가 있다. 시금치의 경우 비타민 B2, 비타민 B9, 비타민 C, 철분, 칼슘, 마그네슘, 칼슘, 등의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고, 토마토에는 비타민 B6,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시켜 기초 대사량을 높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비타민K도 함유되어 있어 갱년기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골다공증에도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바나나에는 비타민 B함유량이 높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체내에 생성되는 유해한 젖산 성분을 억제하여 피로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이외에도 사과의 4배나 되는 칼륨이 함유되어,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 금상첨하 이겠지만, 만약 어렵다면 고함량 비타민B 제품으로 보충해 주면 효과적이다.

 

 

비타민B가 들어있는 음식을 찾다 보니, 최근 내가 몸이 쉽게 부어서 힘들 때가 있는데 바나나를 좀 챙겨 먹어봐야겠다.
영양제도 하나 사 먹야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어떤 영양제를 사 먹어야 하려나... 매일 남편만 챙기다가 정작 내 자신을 못챙기니 슬프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