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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이가 2.4킬로 퇴원했다
집에 온 다현이는 어리둥절
다소 바뀐 환경에 본인도 당황한것같다
설레이고 두근대는 마음이 진정이 안되었던것같다
그렇게 26일째, 현재 몸무게는 3.4 킬로그램
집에 오면서 더 많이 먹고 적응도 하면서
제법 엄마인 내품을 기억하는 것 같다
육아를 시작하면서 다시한번
엄마와 시어머니가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시절 어떻게 둘 셋을 키울수 있었을까?
한명인데도 이렇게 빌빌 대는 내모습에
부끄럽기까지 한다
어쨌든 일주일만에 ... 친정행
친정에서 일주일
그리고 다시 부처
또다시 친정행
무엇보다
다현이를 봐줄 사람이 많으니까
내가 좀 쉴 수 있어서 그게 제일 편하다
양육자 혼동은 커녕 일단 내가 살아야겠다ㅜ
그래도 우리 다현이가 잘 해주니 감사할 뿐♥
부모님 사랑 듬뿍 먹고 자라는 우리 예쁜 딸
엄마아빠 사랑과 애정 먹고 쑥쑥 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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