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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99

육아휴직 종료 임박, 아이에게는 몇 세까지 엄마가 필요할까? 대한 고민 육아휴직 종료 날짜가 점점 임박해 오면서 아이에게는 몇 세까지 엄마가 필요할까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생각해 보면 어떤 나이이든 아이에게 엄마는 항상 필요합니다. 하지만 엄마의 물리적인 존재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에요. 아이들은 사랑과 지지, 안정감을 필요로 하는데, 이것은 엄마가 직접 옆에 있지 않아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어떤 육아전문가의 말이 떠오르네요, 유아시기에는 제1양육자가 엄마가 아니어도, 할머니나 어린이집 교사가 되어도 된다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또 엄마의 물리적 시간보다 퇴근 후 질적으로 잘 놀아주고 시간을 보내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의 나이와 성장 단계에 따라 엄마의 역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주 어린아이들은 엄마의 물리적인 존재와.. 2023. 12. 13.
개봉역 근처, 하나님의 사랑과 예배가 살아있는 봉신교회 (개봉역근처, 아이파크몰 근처) 강력 추천! 아이랑 함께 교회가요(자모실 있음, 베이비카 아는 지인 추천으로 출석하게 된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해 있는 봉신교회는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망설임 없이 바로 교인으로 등록한 교회이다. 아이 출산 후 의정부로 이사 갔다가 다시 부천으로 돌아올 때도 난 봉신교회로 다시 왔다. 봉신교회의 담임목사님 설교는 늘 내 마음을 울렸고, 회개하게 하였다. 이성적인 내 남편 또한 목사님의 설교를 인정하고, 예배가 끝난 후에는 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눌 정도록 남편은 목사님의 말씀을 잘 경청하고 참 좋다고 말할 정도였다. 남편은 그렇게 조금씩 변화하고 있었다. 예전에는 교회식당에서 밥 먹는 것도 교회에서의 활동도 싫어했던 남편이... 이제는 같이 밥도 먹기도 하고 나의 여전도회 활동도 인정했으니... 참 많이 변화했고, 받아들였다. (생각해 보니... 참 대박이네.. 2023. 11. 21.
둘째 다예의 첫 걸음마! 우리 집 둘째 다예가 언제 걸어 다니나 싶었는데 친정집으로 놀러 간 그곳에서 첫걸음마를 하였다. 첫째 아이와는 달리 둘째 아이는 보행기나 서서 놀 수 있는 장난감은 일체 집에 들이지 않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돌 전에 걸었던 첫째와는 달리 둘째는 돌이 지나서도 걸을 생각이 없었다. 마음이 조급해지기 시작했다. 지금이라도 서서 놀 수 있는 장난감을 들여야 하나 혹은 아이를 손을 잡고 아이의 걸음마 연습을 시켜야 하나. 그러나 그런 생각들을 잠시 접어두고 아이가 충분히 내 발 기기를 통해 코어의 힘과 균형 발달 등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 잠시 기다려 주기 마음먹었다. 그러던 중 둘이 지나고 한 15일이 지나서야 우연히 아이가 조금씩 발을 내딛는 것을 목격하였다. 그리고 친정집에서 다예의 첫걸음마가 시.. 2023. 7. 31.
아이 가구 구입 시 고려해야 할 조건과 레이디가구 스칸딕코코 저상형데이베드 키즈침대 구매 후기 요즘 다현이가 자기방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말에 방을 하나 마련해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많고 많은 가구들중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보다보니, 혼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아이가 자라면서 필요한 가구를 구입할 때, 어떤 부분들을 고려해야할지 고민이 들었다. 엄마들이 선택할때는 가장 자연친화적인을 고려하는것 같았다. 아이 가구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요소를 소개하겠습니다. 1. 친환경 원목과 자재 선택: 가구의 재료는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친환경 인증을 받은 원목이나 자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예를 들어,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은 원목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의 일환으로 생산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리사이클된 재료를 사용한 .. 2023.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