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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뜨거웠던 여름 안녕~ 여름을 추억하며...

by 독보적인 백발광녀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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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다현이 외할아버지 집에
작년에 이어 워터파크 개장하고
쉬는 날 없이 워터파크 개장했다

코로나 시국에 워터파크 한번 놀러가지도 못하고
안타깝다 그래도 이렇게 마당에서 워터파크 개장해주면 이 여름 나겠지?

마당이 있다는게 참 좋은거네 >-<

시원한 지하수 끌어다가 수영장 가득 채우기

작년에 산 인덱스 대형 풀장 ~
이것저것 할인 받아서 7만원안팤으로 사고
여과필터기 구매해서 물 순환시켜주고
울크론 구매해서 수질 관리해주었다~

작년에 해봤다고 이번에는 꽤 전문적으로
한 것 같다 그 덕에 물 잦은 교체 없이
오랫동안 사용 하였다

다현이 수영 알려주는 엄마와 다현

물 공포를 없애주기 위해 다현이 꽤이른시기 부터
물놀이를 시켜주었다 그 덕에 다현이는 물에 대한
공포심은 없는 것 같긴하다

물이 좋아도 수영장안에서 쉬야는 안돼
친할아버지가 손수 지으신 옥수수는 꿀맛

아버님이 손수 길러 재배하신 옥수수
밭에서 나는 온갖 채소들은 항상 보내주신다~

엄마도 한입만
이쁜 외숙모랑도 사진 찍어요

내가 출근 할때 나 대신
우리 엄마대신 많이 돌봐준 올케...
다현이 동생 만들어주라~~~

다현아 엄마도 물 좋아해 나도 놀자~앙

재택근무 많았던 날~ 점심에 잽나게
물놀이한판하고 다시 일하고...
생각해보니 좋았네

시원한 물줄기와 다현이

그렇게 우리다현이와 나의 시간이 흘러갔다
우리의 여름이...

시원한 야구르트도 빠질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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