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다.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 후기 2

by 독보적인 백발광녀 2018. 3. 13.
반응형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다.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 후기 2

 

 

쉐라톤에는 여러가지 룸타입이 있는데, 커플이나 가족들이 가장 많이 가는 룸은 클럽룸인 것 같다.

 

아마도 클럽룸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나도 처음에는 클럽 코너룸을 선호했는데, (욕실 창 전망) 방이 없을 경우가 많다.

 

그래서 결국은 클럽룸으로 결재를 했는데, 얼리 체크인을 하려다 보니 방이 없기도 하고

 

또 여의도 전망이 없는 바람에... 전망 좋은 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특별히 결혼기념일이니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해주시겠다고 하니 

 

클럽 룸 보다 더 넓직하고 내 입장에서는 뭐, 나쁘지 않은 제안이었다.

 

배정 받은 방은 39층이고 전망은 디큐브시티 아파트가 두개 딱 보이는 전망이다...

 

나는 여의도 전망을 선호했는데, 건물 두개가 딱 가로 막고 있으니

 

답답한 감이 살짝 있지만, 일단 룸 업그레이드에 만족하는 걸로...

 

 

정갈하게 놓여 있는 호텔 침구류...

순면 커버 ...

 

 

 

침대 양 옆으로 조명 밤에 책 볼때 유용하다. 나중에 집 넓은데로 이사가면 저렇게 양 사이드 조명을 구해야겠다.

 

 

 

 

확실히 클럽룸 보다 넓은 것 같다. 커튼을 치니 훨씬 넓어 보이네...

 

누우니 한눈에 보이는 조망이 꽤 괜찮다.

 

 

화장실은 세면대 두개에 욕조, 샤워룸, 칸하나로 변기 까지..

 

 

 

화장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반신욕 하며 TV 시청 하는 것...

반신욕 하려고 일부러 입욕제도 하나 구입해서 가지고 갔다.

이곳에 물 담고, 반신욕하니 몸이 따뜻해지니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는 것 같았다.

 

 

비치되어 있는 샴프, 컨디셔너, 바디젤

1회용 샤워폼? 그것도 있다. 1회용 인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잘 포장되어 있다.

 

 

화장실에 있는 어메니티~

잘 정리 정돈 되어 있다.

 

일반 디럭스 룸이랑 다른 점은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다는 거,

그래서 갓 내린 커피를 바로 마실 수 있다는 사실은 좋은 것 같다.

 

 

 

따로 마련되어 있는 티 테이블? 역시나 디큐브 시티 아파트가 딱 가로 막고 있어서..

그래도 뭐 .. 나쁘지는 않다.

 

 

아! 참고로 미처 준비 하지 못한 투숙객들을 위해 준비해 놓은 유료 상품들

팬티부터 스타킹까지 필요할만 것들을 잘 준비를 해놓았다.

 

(참고로 지하1층에 편의점이 있어서 급하게 필요한 것들은 거기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