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임신준비하기

by 독보적인 백발광녀 2018. 4. 18.
반응형

결혼한지 2년이 지났다.

신혼을 즐기기 위해? 그리고 또 직장 때문에라도 아이를 갖지 않았다.

이제는 더이상 아이를 미루면 안될 것 같아서 병원을 찾았다.

 

부천에서 유명하다는 산부인과를 가게되었고, 마음에 염두하고 있었던

원장님까지 연결 되면서 자연스럽게 임신을 위한 준비를 순조롭게 하고 있다.

 

사실 다낭성증후군은 10명 중에 1명인 만큼 많은데

그중에서도 생리불순은 5명 중 1명이기에 임신 확률이 훨씬 떨어진다.

 

그게 바로 나이기에...

 

생리 잘 안해서 생리유도하는 약 먹고, 또 배란 유도 약 먹고

나팔관 조영술하고...

 

정말 ... 놀랬다. 아파서..

 

찾아보니 나팔관 조영술하고 배란일 맞춰 숙제를 하면

임신 확률도 훨씬 올라간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다.

 

다만, 배란이 아직 안되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번주 금요일날 배란초음파 한다고 하니 기다려야봐야지.

 

하루 빨리 부모님께 예쁜 손주 선물 해드리고 싶다.

 

아....

주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