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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나트랑으로 간 우리가족, 여행 알마 리조트 후기 2탄

by 독보적인 백발광녀 2023.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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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빌라로 이동한 후 우리는 꿀잠을 자고 일어나 엄마와 함께 빌라 근처로 산책을 나갔다.
엄마의 카메라로 들고 엄마사진을 많이 찍어주었다
예쁜 야자수 파란하늘 예쁜 풀빌라 발로 찍어도 잘 나올것같다

 

리조트 내에서 아침을 먹을 수 있는 조식 식당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뷔페요? 하나는 메인 요리를 하나씩 주문해서 먹는 방식이다.
첫날은 뷔페로 갔으니 두 번째는 알마 이탈리아 식당으로 향했다.

눈으로 보는 즐거움이 있어서 사진 찍기에는 너무 나도 괜찮지만 부모님에게는 한입에 순삭이라며, 첫날 갔던 뷔페가 낫다고 하였다.

아침을 먹고 다시 수영을 시작하였다. 버기타고 오면서 습하고 더운날씨에 바로 물놀이를 시작해야만 했다.
역시 오전 수영이 최고다.

그리고 체력이 바닥이 난 나는 아버지와 교체하였다.
아버지도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긴 후 벤치에 앉아 음식을 먹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힐링을 하셨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다현이가 할아버지와 할머니 사랑을 듬뿍 받으며 이 여행의 추억과 행복한 느낌을 기억했으면 좋겠다.

저녁은 알마 리조트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로컬 씨푸드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리조트까지 무료 픽업과 샌딩이 가능했기 때문에 충분히 마음에 들었고 구글 지도에서 평점 또한 매우 높았기 때문에 이곳으로 저녁을 정하였다.  가격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았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것 같았다.   리조트 옆에는 바다가 있어서 현지인들의 피서지인 것 같았다.

가게 정보 :  Hải Sản Mộng Ước - RESTAURANT SEAFOOD MONG UOC
0364 124 624
https://maps.app.goo.gl/6dMnmyN95gaHNyBw5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와 밤하늘을 올려다보니 예쁜 달과 그 옆에 금성,  화성도 보인다. 무수히 많은 별들을  오랫동안 쳐다보며 별 멍(?) 때리고 있는 게 얼마 만인지 너무나도 낭만적이다. 그렇게 오늘 하루도 끝난 줄 알았지만 밤 수영이 남았지롱~~^^ 끝까지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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