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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아이가 좋아하는 경기도 어린이미술관 장흥 가나아트파크

by 독보적인 백발광녀 2023.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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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파서 급 친정 친정엄마 집에 피신 갔다가 부천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현이가 놀러가자고 떼를 쓰는 바람에 잠시 들린 장흥 가나 아트파크이다

계절별로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는 작은 가나 아트파크는 언제나 아이들과 함께 놀러가기 가장 좋은 곳이다.

늘 붐비지 않고 사람들이 잘 분산되어 놀기에 그냥 키즈까페 가는 것 보다 갈수만 있다면 이곳을 항상 가려 한다.

현재  홍원표 작가의 한가로운 토끼와 이유경 & 프로젝트그룹 옆[엽]의  <랄랄라 코끼리의 상상여행>, 토코토코 진(현지너리) 작품이 전시 되어 있다.

역시 큰토끼를 보고 좋아하는 다현이

남편의 초상권을 지켜유지 못한채 오늘도 과감하게 사진을 올린다

귀여운 그림 앞에서도 사진을 찍어 오늘을 기록해 본다.

나도 스스로 사진 한 컷했다.

알록달록 분필 놀이터 Colorful Garden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려본다.  3월 4일 토요일 ~ 6월 <렛 잇 레인> 이전까지만 진행되니, 넓은 도화지 대신 자유롭게 칠판에 그림을 그려보는 자유를 만끽해보자.

얼굴을 그리고, 흐믓한 다현이♡

세상의 모든엄마들이 그러하듯 우리 다현도 건강하고 밝고 자라주길 바란다. 아데노바이러스로 열 제대로 경험하고, 조금 나아진 것 같아서 마스크 벗는 걸 허락했더니  자연과 찬 바람을 느껴보는 다현이다.


어린이체험관으로 이동하여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Color Play 로 향했다.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Color Play는 미술관에 가득 채워진 그림을 예쁜 색으로 칠해보고 멋지게 사진도 찍어보는 공간인데,  컬러 보드마카로 열심히 색칠 해본다.

다예는 눈이 휘둥그레졌다. 매우 신기한 모양이다.

그리곤 기분이 좋아졌는지 나에게 기대어 한껏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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