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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엄마와 함께 다녀온 후쿠오카, 가성비 갑 3탄

by 독보적인 백발광녀 2017.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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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다
전날  엄마의 발목이 계속 문제 였다
인대가 늘어나서 걷는것도 힘들었고
엄마가 멋부린다고 가지고 온 신발마저도....
걷기를 더 힘들게 하니....  이럴줄알았으면
일본파스라도 좀 사서 부착해드릴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밥먹고, 
유후인은 못가니 유후인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온천물을 맞이 하기 위해 하카타역에서 가까운 온천을 가기 위해 일어났다. 
갑자기 와이파이도 먹통이고
구글지도가 바보가 아니라, 내가 지도를 못보는....여자..
낮선길 해매다 보니 엄마는 ....점점........ 어두어지고....... 
심지어 ..나는 급 배도 아프고......정말이지...




온천까지가는 셔틀버스가 분명 로손앞
이라했는데... 나는 정반대로 가고있었다.

지도를 거꾸로 보는... 나였기에 

2시간만에.... 탔다. ㅜㅜ아놔


드디어 도착! 
일본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만노유노온천
하카타에서도 몇 분안걸리기 때문에 가기에 좋다. (셔틀 이용 가능, 하카탁 역 캐널시티 방향 출구 말고 반대 출구로 나가면 됨)




매일 유후인에서 물을 공수해온다고 한다.
물이 정말 장난아니였다... 진짜 ... 미끌 미끌 감동!!


목욕하고, 이리저리 구경 
만화책도 많고 ㅎㅎ오락실도있고
참 디테일하게 잘 되어있음



엄마와 잠시 휴식하러 왔다
개인티비와 쇼파.. 비행기
비지니스클래스 느낌 난다. 
사진이 없네...


온천셔틀을 이용하면
좋은점은 무료로 텐진- 나카스-하카타 경유를
해서 가기 때문에 마침 나카스 돈키호테 가까운데서 세워주기때문에,  공짜로 이동할 수 있었다.


역시나 배가고파서 마켓들어가서 
김밥 하나 고르고 도시락도 구경하구~~~
돈키호테 가서 물건도 구경하고, 세상 신기한 물건건들 많은데, 그중에서도 신기했던 것은 
명품 가방들을 너무 창고 같은 곳에서 보관하고 있어서,,, ㅋㅋㅋ 한국이 너무 다른 차이가 보였다. 




그렇게 신나게 구경하고 엄마와 나는  다시 숙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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