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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다.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 후기 3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다.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 후기 3 해피아워 시간을 맞춰 클럽라운지로 향했다. (참고로 클럽라운지는 38층에 있다. ) 주중 해피아워는 1부, 2부제 나누어지지 않고 5시반부터 7시 반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1, 2부제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시간대를 잘 알고 예약해야한다.)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한끼 식사를 하기에는 충분했고 해당 시간 동안은 술, 와인, 음료 다 무료다. 나는 간장 게장이 너무 맛있어서 간장 게장을 정말 신나게 먹은 것 같다. 짜지 않고.. 정말 맛있었다. 여의도 방면으로 앉아서 해질때까지 천천히 모든 순간들을 누리면서 즐겁게 만찬을 즐겼다. 해가 지고 나서야 간단하게 사진을 찍어 보았다. 디저트가 맛있어 보이고 예쁘구나 ! 아직 만족하지 못.. 2018. 3. 13.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다.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 후기 2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다.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 후기 2 쉐라톤에는 여러가지 룸타입이 있는데, 커플이나 가족들이 가장 많이 가는 룸은 클럽룸인 것 같다. 아마도 클럽룸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나도 처음에는 클럽 코너룸을 선호했는데, (욕실 창 전망) 방이 없을 경우가 많다. 그래서 결국은 클럽룸으로 결재를 했는데, 얼리 체크인을 하려다 보니 방이 없기도 하고 또 여의도 전망이 없는 바람에... 전망 좋은 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특별히 결혼기념일이니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해주시겠다고 하니 클럽 룸 보다 더 넓직하고 내 입장에서는 뭐, 나쁘지 않은 제안이었다. 배정 받은 방은 39층이고 전망은 디큐브시티 아파트가 두개 딱 보이는 전망이다... 나.. 2018. 3. 13.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다.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 후기 1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다.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 후기 서울 도심 뷰, 로맨틱 플레이스,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 요근래 나한테 아낌없이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나는 일단 아끼고, 저렴하고, 가성비 높은 것들을 선호했다면, 이번은 특별한 날이니 한번 질러보자 하는 마음에 몇번의 취소와 선택 버튼을 왔다갔다 하며 결국 질렀다. 전날 밤까지도 남편이랑 '가도 될까?, 너무 비싸지 않나? 등등 ' 어쨌든 이번에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도심 속에서 특별한 하루를 만나보고 싶었다. 사실 그전까지 나에게 있어 휴식이란 북적북적한 곳을 떠나 사람 없는 곳에 가서 뇌 마저도 디폴트 모드로 만들어버리고 정말 몸과 정신을 내려 놓는 것? 그러다보니 나의 여행지 선정의 조건 중 하나는 일단 자연 풍광이 좋.. 2018. 3. 13.
위대한 쇼맨 - This is me!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 위대한 쇼맨을 보았다. 영화는 장르 딱지지 않고 다 보는 편이지만, 그중에서도 뮤지컬 영화는 뭐랄까, 극장에서 보는게 아니면, 전달하는 감동이 덜하다고 해야하나? 풍부한 입체 사운드가 필수덴, 왠만한 가정집 TV는 그정도는 아니니까.. 감동이 그대로 전달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위대한 쇼맨... 진짜 가벼운 마음으로 플레이 버튼 눌렀는데, 나에게 감동과 여운을 준 영화였다. 특히 , Keala Settle의 This is me 노래는 나에게 특별하게 다가왔다고 해야할까? 나도 모르게 들썩 거리고 그 가사의 의미를 찾아보고 있었다. 만약,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 어떤 용기가 갖고 싶다면,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해서 자존감이 떨어졌다며, 혹은 개인적인 상처가 있다면 한번쯤 보면 위로가 될 수.. 2018.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