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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6

아이가 좋아하는 경기도 어린이미술관 장흥 가나아트파크 허리가 아파서 급 친정 친정엄마 집에 피신 갔다가 부천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현이가 놀러가자고 떼를 쓰는 바람에 잠시 들린 장흥 가나 아트파크이다 계절별로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는 작은 가나 아트파크는 언제나 아이들과 함께 놀러가기 가장 좋은 곳이다. 늘 붐비지 않고 사람들이 잘 분산되어 놀기에 그냥 키즈까페 가는 것 보다 갈수만 있다면 이곳을 항상 가려 한다. 현재 홍원표 작가의 한가로운 토끼와 이유경 & 프로젝트그룹 옆[엽]의 , 토코토코 진(현지너리) 작품이 전시 되어 있다. 남편의 초상권을 지켜유지 못한채 오늘도 과감하게 사진을 올린다 귀여운 그림 앞에서도 사진을 찍어 오늘을 기록해 본다.나도 스스로 사진 한 컷했다.알록달록 분필 놀이터 Colorful Garden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려본다. 3월.. 2023. 4. 15.
다다자매와 함께 제주도, 초코렛박물관ㅡ제주신화테마 방문 (4편) 여행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버렸다. 호텔에서 조식을 선택하지 않은 건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 조식을 먹을려면 아침 일찍 일어나 아이들과 분주하게 식당에 내려가서 한애 안고 음식챙기고 정말 정신없었을텐데.. 조식을 빼니 아이들도 늦잠 자도 되고, 나 또한 몸과 마음도 여유로워니 ... 애들 일어나기전에 조용히 혼자 차한잔 해도 되고. 뷰는 주차장 뷰지만.. 그래도 크게 게의치 않았다. 아이들 일어나서 전날에 사둔 요거트와 바나나 먹이고, 물론 너무 유기농이라 첫째는 조금 먹다 말고, 다예도 맛만 보고 나머지 내가 다 먹었다. 꾸덕꾸덕하니 너무 맛있다. 마지막 날은 숙소 근처에서 근처에서 시간을 보내자니 너무 할 게 없는 거 같아서 마지막 날까지 고민했.. 2023. 3. 3.
다다자매와 함께 제주도 여행, 협재해변ㅡ협재고기부엌ㅡ산방산 탄산온천 방문 (3편) 셋째날 아침 밝았다. 무엇을 할지 고민을 했다.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움직이는 일정이다 보니 아이를 위해 그날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았다. 생각해 보니 다현이는 바다에 가서 모래놀이를 하고 싶어 했다. 날씨가 괜찮을지 검색해 보니 약간의 바람이 불어 단단하게 옷을 입고 숙소에서 가장 가깝다고 생각이든 30분 거리의 협재해수욕장으로 향했다. 협재해수욕장은 모든 것이 많이 변해 있었다. 그 좁은 길가에 까페와 음식가게들이 참 많이도 들어섰다. 옛날에는 민박집이 즐비했는데, 지금은 다 가게로 변해 있었다. 해변가에 와서 그런지 눈에 띄게 젊은 친구들이 보인다. " 참 좋을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저런 시절 있었는데... 물론 지금도 난 아직 젊다. 아점 개념으로 역시나 고기를 선택했다 미리 검.. 2023. 2. 26.
다다자매와 함께 제주도 여행, 제주도 뽀로로 테마파크 방문 (2편) 아이들의 그날의 컨디션과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다 보니 느즈막하게 일어나 필요한 물건이 있는건 아닌지 살펴보았다. 호텔에서 주는 생수가 있었지만 제주도에 왔으니 제주 삼다수를 싸게 구매해서 많이 마셔보자는 생각과 둘째 다예를 이유식을 사기 위해 서귀포 이마트로 향했다. 참고로 이유식을 판매하는 곳이 제주도에는 두 곳이 있고 중문 쪽에도 이유식 판매한곳이 있어, 이유식을 미리 예약하면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이마트 들려 내가 구매한 물품은 간단한 라면 생수 이류식 간식들이다 대략 6만원 정도 나온 것 같다. 마트에서 장을 마치고 아점을 먹기 위해 고깃집을 검색해보니 가까운 거리에 서귀포시 축협 청정 제주촌이라는 고깃집을 발견하였다. 이 고깃집은 제주 도민들이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고 농협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2023.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