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떡이가 태어난 후, 7개월이 지났고, 그동안 있었던 일들
우리집 둘째 다예가 태어난지 7개월에 접어들었다. 첫째를 키웠을때의 기억은 온데간데 없고, 모든게 새롭게 시작한 느낌이었다. 확실히 한명 키우는 것과 두명 키우는 것은 다르긴 하다. 다현이랑 쉽게 나갔던 외출 또한, 한명이 늘면서 챙겨야 할 짐이 더 있으니 외출을 하기도전에 무섭다고나 해야하나 ? 글이 너무 떠서, 그동안 지냈던 일들을 적어본다. 조리원에서 퇴소하고, 이레아이맘을 통해 도우미 이모님을 모셨다. 약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이모님이 봐주시는 9시부터 6시까지는 잠도 충분히 자고, 이모님이 차려주시는 밥도 잘 먹었다. 이모님의 마지막 날에는 서로가 눈물을 훔쳤다. 그 시간동안 짧았지만, 서로 오가는 대화에서 여러 이야기도 했고, 이모님께서 아이를 생각해주시는 마음도 진정을 느꼈졌고, 특히, 우리집..
2023. 1. 31.